BNK경남은행, AI 통번역 서비스 도입! 38개 언어 지원으로 외국인 금융 접근성 혁신
2025-06-18
한국일보
BNK경남은행이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18일 BNK경남은행은 AI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 고객 전용 창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Flitto)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되었으며, 무려 38개 언어의 실시간 통·번역을 지원합니다. 이는 단순한 번역을 넘어, 외국인 고객들이 금융 업무를 더욱 편리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외국인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주요 영업점에 이 서비스를 설치하여, 현장에서도 즉각적인 통·번역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 이상 언어 장벽으로 인해 금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특징:
- 38개 언어 지원: 다양한 국적의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 제공
- 실시간 통·번역: 현장에서 즉각적인 번역 지원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
- AI 기반: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번역으로 고객 만족도 증대
- 외국인 고객 전용 창구: 전문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
BNK경남은행의 이번 AI 통번역 서비스 도입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뢰성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