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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금융의 글로벌 도약: 선진 금융 시장을 발판 삼아 위상 강화

머니투데이

국내 금융기관들이 미국, 유럽, 홍콩 등 세계적인 금융 중심지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K금융'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남아시아 시장에 집중해 온 국내 은행들의 사업 역량이 이제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국내 은행들은 더 이상 동남아시아 시장에만 안주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지정학적 리스크 등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