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주 회장, 미래컨퍼런스 통해 연구 현장과 과학기술 정책의 연결고리 역할 강조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회장 정선주)가 충북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개최한 '제1회 미래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생명과학 분야의 리더와 신진 연구자, 한국 연구재단 관계자, 정부 부처 R&D 정책 실무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미래 생명과학의 방향을 제시하다
이번 미래컨퍼런스는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정선주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컨퍼런스가 연구 현장과 과학기술 정책을 잇는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다양한 세션과 교류의 장 마련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연구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젊은 연구자들을 위한 특별 세션은 미래 생명과학계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구재단 및 정부 부처와의 협력 강화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 연구재단 관계자와 정부 부처 R&D 정책 실무자들도 참석하여,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정 회장은 이러한 협력을 통해 연구 현장과 정책 결정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명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역할과 미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이번 미래컨퍼런스를 통해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연구 현장과 정책의 연결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앞으로도 학회는 미래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생명과학 연구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젊은 연구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 연구를 장려하여 미래 생명과학계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정선주 회장은 “미래컨퍼런스가 생명과학 연구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