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 및 미일 정상회담 참석 위해 23일 출국…필리핀 조선소 방문도 예정
2025-08-21
노컷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과 미일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출국하여 같은 날 오전 중 일본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일 기간 동안 윤 대통령은 재일동포 오찬 간담회를 통해 교류를 강화하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미일 정상회담에서는 안보 협력 강화 및 경제 안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번 출국은 한일 관계 정상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미일 동맹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미, 한일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안보 및 경제 협력을 증진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번 출국에 앞서 필리핀 조선소를 방문하여 국내 조선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는 국내 조선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한일, 미일 정상회담과 필리핀 조선소 방문을 통해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익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일정
- 23일 오전: 일본 출국
- 23일 오전: 일본 도착 및 숙소 재일동포 오찬 간담회
- 23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회담
- 미일 정상회담 참석 (세부 일정 추후 발표)
- 필리핀 조선소 방문 (세부 일정 추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