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토화된 롯데, 22년 만의 10연패…4위 추락! '답 없는 경기력' 비판 봇물
2025-08-20
한국일보
22년 만의 굴욕, 롯데의 10연패 심화…팬들 '절망'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2년 만에 10연패의 수모를 겪으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20일 잠실 LG전에서 3-5로 패하며 연패 기록을 이어간 롯데는 순위도 4위로 밀려났습니다.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의 표정은 굳어졌고, 그라운드를 떠나는 모습은 충격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난 6일 KIA전 승리 이후 11경기에서 1무 10패를 기록하며 부진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시즌 성적은 58승 4무 55패로,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습니다.
'공수 양면의 부진'이 롯데를 벼랑 끝으로
롯데의 연패는 단순히 불운 때문만은 아닙니다. 공격에서는 제때 터지지 않는 타선, 수비에서는 실책이 이어지며 자멸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들의 불안감이 두드러지며 마운드 역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롯데의 경기력에 대해 “답이 없다”는 비판적인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감독의 전략 변화, 선수 기용에 대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으며, 팬들은 롯데의 부진 탈출에 대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기 속 희망의 끈, 어떻게 잡아야 할까?
롯데는 현재 위기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직 포기하기는 이릅니다.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잇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롯데는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 타선 변화: 공격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라인업을 구성하고, 타자들의 집중력을 높여야 합니다.
- 수비 안정: 실책을 줄이고, 팀 수비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 투수진 강화: 선발 투수들의 안정적인 호투를 이끌어내고, 불펜진의 역동성을 높여야 합니다.
- 감독의 리더십: 감독은 선수들을 격려하고, 팀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합니다.
롯데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